출시 4년 만에 한국 출시
부분 유료화 방식 채택...가구, 시설 제작, 한정 아이템 등 과금 요소

사진=한국 닌텐도 제공

[문화뉴스 권성준 기자] 한국 닌텐도는 모바일 버전 동물의 숲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가구를 놓거나 많은 동물을 초대하는 등 취향대로 캠핑장을 만들어 즐기는 게임이다.

사진=한국 닌텐도 제공

낚시를 하거나 과일을 줍거나 곤충을 잡는 등 마음껏 놀면서 캠핑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수다를 떨기도 하고 부탁을 들어주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플레이하면 다양한 모티브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2017년 글로벌 서버로 출시되었었었으나 한국에서는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4년 만에 한국 서버가 추가된 것이다.

사진=한국 닌텐도 제공
사진=한국 닌텐도 제공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기존의 '동물의 숲' 시리즈와는 다른 차별점을 가진다.

게임 시작 시 거주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게임 안에서의 시간이 현실 시간에 맞추어 변한다. 캠핑장에 오는 동물과 NPC들도 시간에 따라 다르며 가구, 시설 등의 제작 시간도 현실 시간을 반영한다.

부분 유료화 방식의 게임이기 때문에 가구, 시설 등의 설치 시간은 유료 재화를 이용해 줄일 수 있으며 게임 중간 등장하는 한정 아이템을 구매할 때에도 과금 요소가 들어간다.

사진=한국 닌텐도 제공

한편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해 다운로드 번호를 획득하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방법은 '동물의 숲 포켓 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29일부터 배포가 시작되며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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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모여라, 모바일 동물의 숲 29일 출시...게임기랑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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