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글로벌 전시를 앞두고, 6월 30일(수)부터 디지털 전시 시작
한국 영화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의 대형 사진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

'KOREAN ACTORS 200'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KOREAN ACTORS 200'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영진위)가 한국 영화배우의 글로벌 홍보와 공신력 있는 콘텐츠 아카이빙을 위해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 30일(수), 본 캠페인의 스페셜 사이트(theactorispresent.kr)에서 ‘전 세계를 감동시킬’ 한국 배우 200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 배우 200인은 시대를 넘어 수십 년간 한국 영화의 얼굴로 활약해 온 ‘올 타임 아이콘’부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라이징 스타’까지 다채롭다.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빅 브릿지’ / 사진 = 영진위 제공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빅 브릿지’ / 사진 = 영진위 제공
도산공원 사거리 마스터스 빌딩 벽면 ‘시그니처 도산’ 디지털 전시 / 사진 = 영진위 제공
도산공원 사거리 마스터스 빌딩 벽면 ‘시그니처 도산’ 디지털 전시 / 사진 = 영진위 제공

본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의 흥행 기여도와 독립 영화 기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자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를 바탕으로 남성 배우 100인, 여성 배우 100인을 선정해 한국 영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의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7월 6일(화)부터 개막하는 74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 주연 배우는 물론,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올 여름 극장가로 관객들을 초대할 한국 블록버스터의 주인공들도 참여해 본 캠페인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엣지 칼럼’ / 사진 = 영진위 제공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엣지 칼럼’ / 사진 = 영진위 제공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코엑스점 ‘시그니처 코엑스’ 디지털 전시 / 사진 영진위 제공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코엑스점 ‘시그니처 코엑스’ 디지털 전시 / 사진 영진위 제공

영화진흥위원회는 74회 칸영화제를 기점으로 한국과 북미에서 동시에 [The Actor is Present] 오프라인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앞두고, 6월 30일(수)부터 국내 대형 랜드마크 디지털 매체를 통해 디지털 전시를 먼저 진행한다.

3월 초부터 시작한 스페셜 사이트의 공개 순서에 따라 매주 남녀 배우 20인, 총 40인의 배우를 주차 별로 6월 30일(수)부터 도산공원 인근 랜드마크 옥외 매체 ‘시그니처 도산’과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실내 대형 플랫폼 ‘시그니처 코엑스’,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의 핵심 디지털 미디어 ‘엣지 칼럼’과 ‘빅 브릿지’에서 최장 3개월간 공개된다. 

이번 디지털 전시를 통해 한국 대표 배우들의 ‘초대형 사진’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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