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퀸의 귀환 '효린-다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참여
5일 '둘 중 에 골라' 티저 공개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원조 서머퀸, '효린'과 '다솜'이 귀환을 알렸다.

5일(목) 자정 컨텐츠랩 VIVO(이하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과 다솜의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효린과 다솜은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청량함 가득한 해변에서 무더위에 맞서는 시원시원한 워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섹시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구릿빛 피부와 백옥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 반주까지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폭발시킨 것은 물론, 효린과 다솜은 코로나19와 무더위 속 시원한 휴가지를 상상하는 대중들에게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온 효린은 다솜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음원 수익을 기부한다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취지에 공감해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친 모든 대중들을 위한 시원한 한 방과 음원 수익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칠 예정이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첫 주자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함께한 '라미란이', 둘째이모 김다비와 걸그룹 ITZY(있지)가 뭉친 '다비있지'에 이어 효린과 다솜이 출격, 톡톡 튀는 음악으로 또 한번 대중에게 색다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한편, 효린과 다솜은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멤버 각각의 인지도도 높아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이었다. 씨스타는 데뷔곡 'Pus Push'를 비롯, '나혼자 (Alone)', 'So Cool', 'Loving U (러빙유)', 'Give It To Me' 등 수 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써머퀸을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룹 씨스타는 2017년 공식 해체를 선언한 이후, 효린 다솜을 비롯한 보라, 소유는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효린과 다솜의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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