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매년 새로운 안무가와의 창작 작업을 통해 발레의 저변 확장

2018 주재만 안무, 와이즈발레단 'Intermezzo' (사진=와이즈발레단 제공)
2018 주재만 안무, 와이즈발레단 'Intermezzo' (사진=와이즈발레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와이즈발레단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21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신작 ‘VIT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와이즈발레단과의 협업으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주재만 안무가와의 두 번째 작업이다. 주재만은 1996년 프랑스 바뇰레 국제무용축제에서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 후,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안무가이다.

2018년 와이즈발레단의 <Intermezzo>는 국내발레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것이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작품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되었고 동시에 와이즈발레단원들의 충분한 역량을 증명해낸 무대이기도 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9월 26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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