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후속 드라마 '원더우먼',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원더우먼’ 이하늬가 주차장에서 절체절명 위기에 빠지는, ‘충격적인 교통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가 끔찍한 사고의 주인공이 된 ‘교통사고 현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비리 검사 조연주가 한주호텔 주차장에서 위기에 맞닥뜨리는 장면이다.

조연주는 한주호텔 주차장 경비실 창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데 이어,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놀란 눈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때 순간적으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조연주를 향해 비추고, 자동차를 정면으로 마주한 조연주는 당황할 새도 없이 차에 들이받힌다.

과연 조연주가 마주한 위험천만 상황은 단순한 사고일지, 아니면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고의로 당한 사고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조연주가 강미나로 인생 체인지가 되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사건 장면”이라며 “드디어 17일(내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다 줄 ‘원 더 우먼’의 등장을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SBS ‘원 더 우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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