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전혀 다른 두 가지 얼굴로 이목 집중

사진= SBS ‘원 더 우먼’ 제공
사진= SBS ‘원 더 우먼’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감춰왔던 두 얼굴이 서서히 드러난다!”

진서연이 180도 전혀 다른 눈빛으로 소름을 유발시키는 ‘극과 극 두 얼굴 돌변’ 순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누군가의 병문안을 간 한성혜가 가족에게 위로를 건네는 장면. 비서 정도우(김봉만)와 병실을 방문한 한성혜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환자의 아내에게 악수를 청하며 측은하고 안타까운 눈길로 환자를 바라본다.

그러나 이내 병실을 나선 한성혜는 병실 안과는 정반대로 바뀌며 분노에 찬 듯한 표정으로 서늘한 본색을 내비친다.

과연 한성혜가 병문안을 간 환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더불어 지금껏 감춰왔던 한성혜의 이중적인 속내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소름 유발 두 얼굴’ 장면에서 진서연은 차갑고 날이 선 민낯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한성혜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감정선 다잡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한성혜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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