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이지혜·정겨운 ‘탄성’ 내지른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MBN ‘돌싱글즈2’가 ‘마라맛 연애 예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야심차게 공개했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방송하는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이다.

‘돌싱글즈2’가 본방송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새 돌싱남녀 8인의 달달한 모먼트에 이어,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 멘트들이 반전을 안기며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사랑을 찾아온 8명의 돌싱남녀들은 “딱 봤을 때 가장 눈에 띄었죠”, “저도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힌다. 

특히 한 돌싱남과 돌싱녀는 서로의 옷과 얼굴에 묻은 이물질을 다정하게 떼어주는 모습으로 만남 첫날부터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반면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격앙된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는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해…”, “그러니까 이혼당했지” 등 ‘센’ 멘트들이 오간 가운데, “너도 마찬가지야”라는 한 돌싱녀의 일침에 다른 돌싱남은 “여기 내가 왜 왔지”라며 자리를 뜬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정겨운이 “이거 너무 마라맛인데?”, “진짜 맵다”라고 탄성을 내지른다.

MBN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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