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아트랩 전통 분야 선정작, 싱어송라이터 황경은 작품

 수림아트랩 전통 분야 선정작인 창작국악공연  공욘 포스터/사진=수림문화재단 제공
수림아트랩 전통 분야 선정작인 창작국악공연 공욘 포스터/사진=수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21 수림아트랩 전통 분야 선정작인 창작국악공연 <새-노래>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열린다.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황경은의 작품으로  전곡 초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대금, 피리 등의 국악기와 플루트, 호른 등의 양악기에 드럼, 베이스, 건반 등의 밴드 사운드가 한데 모여 새의 소리와 움직임을 표현한다. 

전자음악이 합세하고, 재치와 의미가 공존하는 가사들을 얹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황경은은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작곡과를 졸업하고 영화, 뮤지컬, 국악, 가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EP앨범 <안녕히>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황경은 Estel>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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