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과 문화예술 사업 교류
2022 스프링페스티벌 공동제작

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좌), 대전예술의전당 홍선희 관장(우)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좌), 대전예술의전당 홍선희 관장(우)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17일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대전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예술의전당과의 상호 협력과 문화예술사업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한 예술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은 ”본 협회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MODAFE Best Collection’을 기획하여 대구, 제주 등 서울 외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과의 MOU 또한 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대전예술의전당과의 협력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예술의전당 홍선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현대무용협회는 2022년부터 2년간 대전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유지하고, 2022 스프링페스티벌에 공동제작으로 참여하며 지역 예술인의 교류 확대와 대전시민 문화 향유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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