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헤이즈 피처링 참여 ‘눈이 오잖아’로 컴백

이무진, 헤이즈/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무진, 헤이즈/ 사진=각 소속사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가수 이무진이 헤이즈와 듀엣곡으로 돌아온다.

이무진이 신곡 ‘눈이 오잖아’로 컴백한다.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눈이 오잖아’는 헤이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공개된 프리 리스닝 영상을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가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끝내주는 조합”, “음색 어울리는 거 봐. 너무 좋다”, “음색 킹과 퀸의 만남 너무 기대됩니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무진은 지난 5월 발매한 ‘신호등’이 발매 3개월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해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이후 발매한 ‘과제곡’, ‘비와 당신’, ‘가을 타나봐’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해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여기에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돌아오지마’, ‘And July’, ‘We don’t talk together’, ‘저 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이즈가 힘을 더해 ‘신흥 음원 강자’와 ‘원조 음원 강자’가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달 ‘싱어게인’ TOP3 서울 콘서트에서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무진은 “12월 초에 음원 나와요. 대단하신 여가수 님과 듀엣을 했는데 밤낮 지새워 열심히 만든 노래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무진이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눈이 오잖아’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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