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왕조 건설의 대업, 역사 속으로 뛰어든 한 가족의 이야기!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KBS  ‘태종 이방원’ 예고편 캡쳐/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KBS  ‘태종 이방원’ 예고편 캡쳐/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치열했던 전장의 분위기와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처절한 사투를 담아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6일(오늘)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1388년 위화도 회군 당시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사투가 담겨 있다. 

먼저 위화도 회군을 단행하는 김영철(이성계 역)의 비장한 모습을 시작으로, 주상욱과 박진희의 결연한 모습이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5년 만에 부활하는 ‘사극의 명가’ KBS의 정통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 묵직함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흥행 제조기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KBS 드라마 ‘전우’ 이후 다시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과감히 뛰어든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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