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미니게임으로 배우는 고려 역사
‘찾아가는 고려어벤져스’ 온라인 교구재로 활용 예정

강감찬 게임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강감찬 게임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유튜브 누적조회수 38만회를 기록한 <고려어벤져스>가 게임으로도 출시된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강감찬 장군의 탄생부터 성장 그리고 귀주대첩 전쟁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역사 교육 게임 ‘강감찬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감찬 게임’은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3가지의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강감찬과 별의 이야기를 담은 러닝 게임 ‘제1장 [달려라! 강감찬]’, 두 번째는 강감찬과 과거시험 이야기를 담은 퀴즈 게임 ‘제2장 [풀어라! 강감찬]’ 세 번째는 귀주대첩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전쟁 게임 ‘ 제3장 [귀주대첩! 강감찬]’이다.

게임유튜버 빵신과 함께 협업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게임 득점 점수에 따라 상위 101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강감찬 게임 배틀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관악문화재단TV 채널과 빵신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감찬 게임’은 관악구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에서 시범 운영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고려어벤져스’의 체험 활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고려 역사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고려어벤져스’에 이어 ‘강감찬 게임’도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플러스팀 미디어진흥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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