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 골든글로브 후보 지명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인 '완다비전'의 두 주인공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로 지명됐다. 

13일 오전(현지시간)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완다비전'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앤솔러지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녀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호명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영화와 TV를 구분해 시상한다.

'완다 비전'이 수상할 경우 마블 스튜디오 최초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상식은 2022년 1월 9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완다비전'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