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엔터 “독보적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

카운터테너 최성훈/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운터테너 최성훈/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 이하 ‘EMK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MK엔터 김지원 대표는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소수만이 가능한 희소성 있는 귀한 아티스트이다. 특히 대중과 소통하는 호흡이 탁월하여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MK엔터는 예술감독의 행보를 걸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 김주원,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고음악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 등 각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시간들의 노하우들을 가지고, 신예 최성훈이 스페셜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라포엠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그의 예술 활동을 측근에서 면밀히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성훈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테너 유채훈, 박기훈, 바리톤 정민성과 함께 남성 4충장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팀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최성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와 학사를 거쳐 스위스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석사 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센터 수료,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스위스 마리아 아마디니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프랑스 레오폴드 벨랑 국제 콩쿠르 우승 및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성악 콩쿠르 오페라부문 3위, 이탈리아 밀라노 마그다올리베로 국제 콩쿠르 3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진출을 비롯해 세계 국제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스위스 로잔 오페라하우스, 제네바 빅토리아홀, 제네바 대성당, 라트비아 리가 대성당 등지에서 카운터테너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한편, 최성훈은 이달 ‘라포엠 단독 콘서트 <Eclipse> 전주·부산·서울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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