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아티스트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
2월 24일, 3월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롯데콘서트홀은 탁월한 음악적 역량, 자신만의 연주 철학, 개성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관객과 만나는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인 하우스 아티스트’는 94년생 동갑내기 연주자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다. 
  
3월 18일 8시 첫 무대를 여는 첼리스트 문태국은 “그동안 해왔던 스탠다드한 레퍼토리 보다는 조금 더 도전적이면서 관객들이 평소에 많이 들어보지 못했던 다소 생소한 곡들을 많이 연주해보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첼로라는 악기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심하여 선곡했다”고 밝혔다. 

문태국과 신창용은 SNS 채널을 통해 공연 전 관객과 먼저 만나며 공연 및 그들의 음악세계, 현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관객과 함께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창용은 2월 24일 오후 12시 30분, 문태국은 3월 3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관객들과 라이브로 만나 공연부터 음악가의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매는 롯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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