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전시 신진 예비예술인 총 5팀 선발

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
사진=구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 성’)은 문화예술지원계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신진 예비 예술인의 첫 번째 문화 사다리 역할을 위해 제1회 <구로 예비예술인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5팀의 신진 청년 예비예술인을 선발하였으며, 재단 보유 공간인 오류아트홀, 꿈나무극장, 갤러리 구루지 등을 최대 활용하여 예비 예술인들의 기반을 다지고 신진 예술인의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진입을 지원한다. 

공연은 꿈나무극장에서 3월 4일, 10일, 오류아트홀에서 3월 5일, 19일 진행하며, 전시는 갤러지 구루지에서 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구로 예비예술인 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개인/단체가 향후 공간을 대관할 시 1회에 한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문화예술 작업을 지원한다. 

허정숙 대표이사는 “선발된 우수한 예비예술인들의 첫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기초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들의 첫 번째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예매 및 전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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