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프리마돈나 시리즈 첫 번째 주인공
국립발레단 퇴단 이후 예술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기획공연 
김세연 안무 치카치카(Chica Chica), 이현준 안무 ‘한여름 밤의 꿈’ 파드되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M 프리마돈나 시리즈 <김지영의 ONE DAY>를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시리즈의 주인공은 발레리나 김지영이다. 2019년 국립발레단 퇴단 이후 예술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기획공연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김지영의 ONE DAY>는 발레 인생의 2막을 살고 있는 김지영이 예술감독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1부에서는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춰온 후배, 동료들과 발레 갈라를 선보인다. 산책, 선입견, <한여름 밤의 꿈> 파드되 등 창작 발레로 시작한 레퍼토리는 <백조의 호수> 파드되,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클래식 발레로 이어진다.

특히 <한여름 밤의 꿈> 파드되는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발레가 아닌 발레리노 이현준의 창작 신작으로 주목할 만하다. 

2부에서는 발레리나 김세연 안무 신작 <치카치카(Chica Chica)>를 선보인다. 발레리나 김세연의 신작으로 ‘내 안에는 소녀가 살고 있다’는 발레리나 김지영의 말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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