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4월 3일 오디션 진행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자간담회' (사진=문화뉴스DB)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기자간담회' (사진=문화뉴스DB)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대한민국발레축제(예술감독 박인자)는 오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공동 주최한다. 

프로그램 중 안무가 허용순의 창작 전막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을 공동제작하며 4월 3일 출연자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연습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발레전공자(컨템포러리 발레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일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열린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발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은 재독 안무가 허용순의 창작 전막 발레로, 2007년 독일 초연 후 유럽의 많은 발레단에서 시즌 레퍼토리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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