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마티네콘서트연주자 올댓클래즈/사진=라움아트센터
3월마티네콘서트연주자 올댓클래즈/사진=라움아트센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라움아트센터가 3월 29일 오전 11시 30분, ‘2022 라움 마티네 콘서트 : 시네마 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영화 시리즈의 두 번 째 순서로, ‘올 댓 클래즈’가 무대를 꾸민다.  

올 댓 클래즈는 ‘좋은 음악에는 경계가 없다’는 신념 아래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좋은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 탄생한 팀이다. 

이날 공연은 아웃 오브 아프리카,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미드 나잇 인 파리 등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 음악부터 조지 거슈윈, 클로드 볼링 등 재즈 음악가들의 곡들까지, 클래즈만의 색깔을 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여기에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눈길을 끈다. 평소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연주자의 시선으로 보는 클래식과 재즈 음악, 그리고 작곡가들의 인생을 ‘티키타카’ 입담으로 풀어내며 시네마 재즈의 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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