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 격차 해소 및 향유 기회 제공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지난 2일, 아동·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무 교실>은 부산에서는 처음 협력하는 사업으로 부산지역 무용 및 발레 예술 저변확대 및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수업 종료 후 국립발레단과 합동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발레 수업은 전액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수업에 필요한 발레복, 슈즈 등 관련 물품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부산시민회관 연습실에서 진행 될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은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직접 지도한다. 

접수마감은 3월 23일 18시까지로,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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