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연출 카카오엔터 이건영, 3Y코퍼레이션 배철순)은 동일한 조건으로 주어진 극한의 환경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매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생존 서바이벌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서바이벌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인터뷰 내용이 ‘멜론매거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에피소드 중 가장 포인트가 된 순간을 묻는 질문에 래퍼 윤비는 "첫 술래의 등장"이라고 답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술래의 등장이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에 있었던 플레이어들에도 충격적인 '사건'이었음을 실감하게 했다. 

생존을 방해하는 강력한 빌런, '술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방송인 맹승지는 "술래의 모습을 보고 겁을 먹어서 소극적으로 게임을 하게 됐다", 윤담백은 "술래의 존재로 인해 생각하고 있던 생존게임 룰이 완전히 파괴됐다" 등 플레이어들은 한결같이 가면을 쓰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술래로 인해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술래를 피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은 "누워서 숨어도 운 없으면 잡혀갈 수 밖에 없다"며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술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크로스핏 코치 에리카는 "술래가 타는 ATV 소리와 바람 소리를 구분하는 게 관건이었다"며 술래를 빨리 발견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법을 밝히기도.

플레이어 중 MVP를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나다, 나윤, 윤담백, 윤비 등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서바이벌 내내 솔선수범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의 생존을 이끌고 있는 플레이어 오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담백은 “매우 차분하게 일을 해결하고, 꼭 해야 할 일을 직접 나서서 하는 플레이어”라며 그동안 공개된 모습 외에도 놀랄 만한 점이 많다고 극찬을 남겨 앞으로 생존 경쟁을 통해 보여줄 오킹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오는 15일(금)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11, 12회에는 역대급 반전 장면과 함께 생존 대결이 중반부를 향해 가면서 과연 누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될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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