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국 앙코르 콘서트 추가 공연 매진 이미지/사진=JYP 제공
트와이스 미국 앙코르 콘서트 추가 공연 매진 이미지/사진=JYP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트와이스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이하 현지시간)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만 2000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의 북미 스타디움 공연으로 의미를 높인다.

공연 티켓은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매진됐고, 폭발적인 성원 속 추가된 5월 15일 공연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솔드아웃되며 이로써 미국 총 5개 도시 9회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앙코르 공연에 앞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다.

당초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예매 대란을 일으켜 월요일 공연을 추가했고, 트와이스는 총 3회의 도쿄돔 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시작해 2월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달성한 트와이스.

미주 투어에 이어 4월 23일부터 25일 일본 도쿄돔 콘서트, 5월 14일과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10만 관객의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미주 투어의 감동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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