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등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이탈리아 성악 발성의 정통성을 보급하고 함께 연구하는 모임, 이탈리아 성악회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조금씩 일상을 돌아가기 위한 준비와 오페라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친 관객들의 삶을 구하고자 ‘구해줘! 오페라!’라는 부제목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돈 조반니>, 그의 마지막 오페라부파 <코지 판 투테>, 벨리니의 <노르마>,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 <나비 부인>, <라 보엠>으로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는 베르디의 대표적인 오페라인 <아이다>, <가면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를 들려준다.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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