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저녁 ‘SOOFECIAL’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재즈와 함께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의 첫 무대를 재즈 그룹 ‘수프’(SOOF)가 장식한다.

‘우리의 우정을 걸고’라는 의미를 가진 수프(SOOF:Swear On Our Friendship의 약자)는 재즈를 기반으로 알앤비, 네오소울, 펑크음악을 개성 있게 반영해 활동하는 광주지역 청년 밴드이다.

이번 공연 주제는 ‘SOOFECIAL(SOOF와 Special을 합친 단어)’.  SOOF만의 특별한 감성을 표현한 곡을 관객들에게 연주한다는 뜻으로 SOOF는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의 첫 무대를 야심차게 꾸민다.

연주할 곡은 ‘Dobby is Free!’, ‘Lost In Paris’, ‘Love and freedom’ 등 8곡이다.

이번 SOOF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재즈를 테마로 한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을 운영한다.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5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모자이크(MOSAIC)가 ‘재즈로 떠나는 리듬 여행’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늘(20일)부터 문화공간본부 빛고을시민문화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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