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초자연 스릴러의 문을 활짝 연다.

'괴이'(극본 연상호-류용재, 감독 장건재)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 속 지옥을 보는 자들과, 마을에 벌어진 괴이한 사건을 쫓는 한국적 초자연 스릴러물이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며 사람들이 겪는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긴박하게 추적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한계없는 상상력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연상호 작가와, 공동집필을 맡은 류용재 작가가 펼쳐낼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또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정기훈'으로 분한 배우 구교환과,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은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으로 분한 신현빈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는 작품에 완성도를 더한다. 

그 밖에도 '괴이'는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완성도와 흥미를 극대화시킨다. 저주가 시작되고 마음 속 가장 어두운 지옥과 맞닥뜨리게 된 이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아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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