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에는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낮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다. 또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제주도 5㎜ 내외, 수도권·강원 영서·경북 동해안 1㎜ 내외, 충청권과 남부지방(경북 동해안 제외)에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8일 일요일은 전국 대체로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경남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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