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참을 수 없는 미친능력' 6월 개봉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포스터/사진=구글 제공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포스터/사진=구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번역가 황석희 번역가가 초대형 코믹 액션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에 함께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영화다.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 시리즈,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찰진 번역으로 영화의 센스 있는 자막을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이모지를 자막에 넣는 시도를 하는 등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번역가다.

이 외에도 작품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토대로 <나이브스 아웃><보헤미안 랩소디><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약 500여 편에 달하는 번역을 선보였다.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오는 6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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