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수의 소리와 춤이 함께하는 White Sound 무대
서석당 현장 관람 및 온라인 생중계 관람도 가능

서연수의 소리와 춤이 함께하는 ‘White Sound'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서연수의 소리와 춤이 함께하는 ‘White Sound'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섯 번째 토요상설공연 연희·무용 무대에 서연수의 소리와 춤이 함께하는 ‘White Sound’를 선보인다.

소리와 춤이 함께하는 ‘White Sound ver.2’는 작품 속의 한국적 소리와 오브제를 활용해 보이지 않은 우리의 역사, 그리고 민중들의 함성과 외침을 춤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에 ‘부채’라는 공통된 오브제 그리고 전통악기 소리와 현대 춤을 통해 춤의 역사와 우리 역사를 새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28일에는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로 문명자 가야금병창 ‘수궁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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