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봉 예정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모티브
새로운 ‘여성 토르’ 등장까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은 두번째 마블 코믹스 작품 ‘토르’를 5월 20일, 웹툰으로 제작해 국내 처음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공식 마블 코믹스 유통사인 시공사와 협업하여 올해 총 7개 마블 코믹스 작품 공급을 결정했다.

이번에 두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되는 마블 코믹스 웹툰 ‘토르’는 신들을 제거하는 신 도살자 ‘고르’를 찾아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그들의 무자비한 살인을 막기위한 토르의 여정을 역대급 파워와 짜릿한 액션으로 박진감 있게 담아낸다.

웹툰 ‘토르’는 어벤져스 속 토르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더욱 강력해진 천둥의 신 토르의 진면목을 보여줄 뿐 아니라, 의문의 새로운 ‘여성 토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웹툰 ‘토르’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 사상 최초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함을 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토르’에 이어, 오는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 ‘미즈 마블’을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을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블 코믹스 IP를 만화책, 웹툰, 영화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공개할 라인업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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