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의 역할 논의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국악원 예인마루 세미나실에서 2022년 국악정책 세미나 <국악교육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과정 개정 시기에 맞춰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서 국악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악교육에서 교육과정의 역할과 국립국악원의 기존 교육용국악표준악보(2009)과 국악용어표준안(2010)의 개선 방향뿐 아니라, 새롭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누리과정과 학교 교육에서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와 토론자는 교육과정 전문가와 현장 교사 및 교수, 국악콘텐츠 전문가, 음악교육 전공 학생 등으로 구성했다.

주제의 발표에 이어 서인화(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를 좌장으로 ‘2022 교육과정 개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있어서 국악원의 역할’의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6명의 토론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국악정책 세미나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하여 참관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접속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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