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리코더리스트 권민석 협연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여자경) ‘제145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 <GREAT CONCERTO SERIES – J. Brahms & A. Vivaldi>’이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함께 돋보이는 작곡가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바로크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비발디의 ‘소프라노 리코더 협주곡 G장조 RV 443’이 연주되며 명 콘서트가이드 조윤범의 유쾌한 설명으로 함께한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악기의 한계를 도전하는 젊은 리코더 연주자로 평가받는 리코더리스트 권민석과 함께하여 풍부하고 깊은 감성의 브람스와 생동감 넘치는 비발디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강남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한 공연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및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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