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20년 만의 모교 방문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20년 만에 다시 고등학교를 찾는다. 세상에 먼저 발을 내딛은 선배로서 고등학교 3학년 후배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오랜만의 등굣길에 감성에 한껏 젖었던 박나래가 이마를 부여잡고 충격을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선배를 한 눈에 알아본 후배들이 “연극영화과 53기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박나래는 34기 졸업생으로 선후배보다 아들 딸뻘에 가까운 나이 차이가 밝혀진 것. 그는 강산도 변할 세월을 차마 믿지 못하고 냅다 줄행랑 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는 후배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물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날것의 토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날것의 경험, 감정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정말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의 그때 그 시절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풋풋하고 아찔(?)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박나래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오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