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랫폼 공식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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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사운드플랫폼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과 26명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기관-기업 협업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구축 및 배포하는 사업으로 완성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운드플랫폼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번 공모를 통해 교육용 국악 음원 및 악보 4,000여건을 제작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교육 현장 및 생활용 국악 음원 공공데이터 제작’, ‘국악 교육용 한국 전통 가곡 MR 데이터베이스 제작’ 총 2건으로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용 국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및 아카이빙 해 올해 11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금년도 선정 사업은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국악 교육 자료 제작 △수도권-지역의 국악 교육 격차 극복 △생활 국악 및 전통 가곡 활성화 △학생 및 일반인들의 국악 교육 자료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사운드플랫폼은 IBK 창공 대전 1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WIS박람회 참석 후 B2B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B2C 사업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뮤리프(MULIEF)’를 출시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 사업 수행을 위해 본사가 보유한 국악, 양악, 음향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B2C, B2B에 이어 B2G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 사운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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