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발레월드 제작 운영비로 사용 예정

'예술지원 매칭펀드'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발레협회 제공)
'예술지원 매칭펀드'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발레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발레협회는 지난 25일 신신제약과 ‘예술지원 매칭펀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신제약 자체 후원금 1천만 원과 메세나협회 지원금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한국발레협회에 지원하여 올해 가을에 개최하는 제 15회 K-발레월드(서울국제발레축제)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발레협회 박재홍 회장은 “발레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해 주신 신신제약에 감사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축제 공연프로그램으로 신신제약의 후원에 보답하고 각종 공연에 임직원을 초청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발레협회는 1989년 설립된 발레분야 대표 협회로 K-발레월드(서울국제발레축제), 창작신인안무가전, 청소년발레축제, 서울발레콩쿠르,발레지도자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운영으로 발레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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