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이탐구 지휘, 호르니스트 김홍박 협연
아테르베리 ‘연주회용 서곡 a단조 Op. 4’ 한국 초연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여자경) ‘제92회 정기연주회 <MASTERPIECE SERIES Ⅲ – K. Atterberg & J. Sibelius>’가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이탐구 지휘자의 지휘 아래 스웨덴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아테르베리의 ‘연주회용 서곡 a단조 Op. 4’, ‘호른 협주곡 a단조 Op. 28’과 핀란드의 대표 국민악파 작곡가인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 2번 D장조 Op. 43’이 연주된다. 특히 아테르베리의 ‘연주회용 서곡 a단조 Op. 4’은 한국 초연이다.

협연자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30 파워리더 30인’, 월간 <객석> 선정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제 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솔리스트로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 및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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