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재관람 혜택 제공
'로맨틱 북스' 오는 10월 30일까지 오픈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로맨틱 북스 오픈/사진=대림문화재단 제공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로맨틱 북스 오픈/사진=대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개관 특별전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을 활발히 진행 중인 디뮤지엄(D MUSEUM)이 관람객들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욱 풍성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롤로그 공간 <로맨틱 북스>를 오픈한다.

지난 3월 개최된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은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기획전으로, 모티브가 되는 순정만화의 스토리를 이해한다면 더 큰 감동이 더해진다.

이에 디뮤지엄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품 감상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시의 프롤로그 공간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로맨틱 북스>를 선보인다.

이 공간에서는 천계영, 이은혜, 이빈, 이미라, 원수연, 박은아, 신일숙 작가의 순정만화 일곱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배치된 QR 코드를 통해 ‘네이버 시리즈’ 앱에서도 각 작품의 첫 화를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디뮤지엄은 전시 관람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재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종료 시점까지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의 ‘마이 티켓’ 예약 페이지를 통해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한편,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2022년 3월 16일부터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을 개최했다.

전시는 스토리,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의 2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300여 점 작품들을 7개의 극적인 공간에서 펼쳐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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