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가정 방문 현장이 공개된다.

전현무가 한껏 들뜬 모습이 포착됐다. “제 패션의 멘토! 코쿤 선생님!”을 외치며 마치 신이라도 영접한 듯 홀린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기안84의 개인전 뒤풀이에서 코드 쿤스트에게 “’전현무 옷 잘 입네?‘소리 들어보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취중진담을 들려줬던 터.

마침내 코드 쿤스트의 가정방문이 성사됐다. ‘무지개 최고 힙스터’이자 패셔니스타로 입었다 하면 SNS를 뜨겁게 달구는 그와 트렌드를 좇는 뱁새 ‘트민남’ 전현무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현무의 가슴 아픈 패션 짝사랑은 폭소를 자아낸다. “셀럽들이 입었던 걸 미친 듯이 달려가서 산다”, “그러면 그 유행이 절단된다”며 남다른 영향력(?)으로 손만 댔다 하면 유행이 끝나버리는 안타까운 사연에 분위기는 점입가경으로 치닫는다. 

과연 코드 쿤스트가 40여 년 묵은 ‘패션’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의 ‘힙쟁이’ 변신은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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