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오픈액세스, 오픈데이터' 주제로 개최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6월 23일(목)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오픈 액세스*, 오픈데이터(Open Access, Open Data)’라는 주제로 ‘2022 오픈액세스코리아(Open Access Korea Conference, 이하 OAK)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OAK 콘퍼런스는 누구나 어디서든 법적·경제적·기술적 장벽 없이 각종 연구 성과물들을 출판과 오픈액세스 기반의 지식정보 공동 활용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향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2 OAK 콘퍼런스’에서는 오픈액세스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도서관의 전략(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 오픈데이터를 위한 연구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성균관대학교 김영식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데이터 리포지터리와 학술정보 생태계 전망(전북대학교 김선태 교수), DGIST의 OAK 기관리포지터리 운영 사례와 Open Science 확산을 위한 발전 방안(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아름 사서), KAIST 기관리포지터리의 과거·현재·미래(한국과학기술원 강성희 선임기술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잇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OAK 콘퍼런스는 전 세계 6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의 데이터 전문가, 연구자, 기업가와 정책입안자 등이 참여, 국가 차원의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되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온오프믹스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