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울북 제공
사진=아울북 제공

 

벌거벗은 세계사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는 시리즈물로, 이번 신규 도서는 1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의 통일 제국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엄선한 세계사 명강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며,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생생한 역사 강의와 함께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깊이 학습할 수 있는 풍부한 역사자료, 책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 마인드맵’과 더불어 본문에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는 부록으로 실었다.

 

 

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고마워! 비코

이 책은 환경 오염으로 인한 ‘벌집군집붕괴현상’을 동화화해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려낸 동화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상당수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은 꿀벌의 시선으로 자연의 보금자리를 떠나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 여왕벌이 폐사하는 ‘벌집 군집 붕괴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 현상의 대표적 원인은 기후변화다.

이 책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자연 현상을 동화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려 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쉽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아기 벌의 이야기를 읽어 주면 자연을 보는 눈과 마음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