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묘사로 극적 긴장감, 오직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답을 찾는다!
6월 22일(수)~26일(일)까지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

문혜주, 유준원, 손성호, 권로, 권정택, 송태환, 김수원, 양진영/사진=극단 예모리 제공
문혜주, 유준원, 손성호, 권로, 권정택, 송태환, 김수원, 양진영/사진=극단 예모리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심리적인 묘사가 강한 추리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연극 <쥐덫>이 알과핵 소극장에서 6월 22일(수)~26일(일)까지 공연한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범인을 추리한다. 배우들의 역량이 인물의 전형성과 입체성을 결정짓고 표현하기에 어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용필 연출은 "작품을 완성도를 높이는 게 어렵긴 하지만 다양한 활동무대를 경험한 배우들이 있기에 이번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주용필 연출 극단 예모리 연극 '개미집'으로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고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에서 배우들의 연기가 중심이 되는 작품들을 많이 선보여 왔기에 누구보다도 배우들과의 소통을 많이 고민해온 연출가다. 

연극<쥐덫>에는 극단 예모리의 문혜주, 유준원, 손성호, 권로, 권정택, 송태환, 김수원, 양진영이 출연한다.

복합적인 앙상블이 기대되는 연극 <쥐덫>은 알과핵 소극장에서 6월 22일에서 26일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플레이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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