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군산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조성된 금강도서관이 개관장서 구입, 자동화장비 구축, 시설물 보강 등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6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군산시 금강도서관, 6월 20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군산시 금강도서관, 6월 20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금강도서관(군산시궁포3로30)은 사업비 101.55억 원, 총 좌석 수 563석, 연면적 3,75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친환경 기술설계가 적용된 녹색건축 인증 도서관이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문턱 낮춤 및 동선 공간확보 등 장애인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공됐다. 또 도시적 감성의 디자인 가구를 제작·설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구현에 중점을 뒀다.

20일부터 실시하는 시범운영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토요일∼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지역 내 도서관 홍보 등을 거쳐 정식개관 이후부터는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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