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는 소재들을 식물 형상 오브제로 재탄생 시킨 정민제 작가의 작품
‘에코 실천 다짐’ 캠페인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7월 8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에서 개최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KT&G 상상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 <My Green Wonderland>를 7월 8일까지 KT&G 서울사옥 1층 로비에 위치한 KT&G 대치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및 자연 재해 발생, 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가속화 등에 따라 예의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KT&G 상상마당 또한 참신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활동으로써, 이번 전시에서는 정민제 작가가 일상에서 버려지는 패브릭을 활용하여 작업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폐 침구류, 천 조각 등 쓸모 없게 여겨지는 소재들을 다시 재단하고 바느질하여 식물을 형상화 한 오브제로 재탄생 시킨 작품을 통하여 그가 창조한 <My Green Wonderland>를 느껴볼 수 있다. 

더불어, 전시 기간 중 ‘에코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 작품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마이그린원더랜드, #대치갤러리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환경 보호 실천 사례를 게재하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하여 친환경 재료로 만든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제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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