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에서는 '나 홀로 밥차'에 도전한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가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다. 획기적인 역대급 이벤트를 벌일 작정이다”라고 예고장을 날려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축하를 받는 대신 땀을 뻘뻘 흘리며 좁은 트럭 안에 갇혀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바로 1년 가까이 출연했던 뮤지컬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동료들을 위한 역조공을 계획한 것.

이장우는 어렸을 적부터 버킷리스트로 꿈꿔왔다던 푸드트럭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뮤지컬인 만큼, 그가 준비한 요리만 무려 100인분이었다고. 

이날 준비한 고기만 80kg, 생애 첫 밥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스케일은 험난한 하루를 짐작케 한다. 이장우의 ‘생일 밥차’ 메뉴는 과거 무지개 회원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족발 덮밥으로 밝혀져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이장우는 “100명이 먹는다고 치면 콜라와 배 음료수 한 모금씩 먹는 거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그가 무사히 ‘생일 밥차’를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가루 셰프' 이장우의 100인분 족발 덮밥 도전기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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