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은 오는 6월 25일(토), 유니크한 감성의 실력파 아티스트 ‘문수진(Moon Sujin)’과 함께 디뮤지엄의 미술관 콘서트 <선셋 라이브>를 진행한다.

지난 6월 4일(토) 첫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디뮤지엄의 <선셋 라이브>는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미술관 콘서트 시리즈로 감도 높은 아티스트와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여름 밤의 디뮤지엄 '선셋 라이브', with 문수진
여름 밤의 디뮤지엄 '선셋 라이브', with 문수진

 

‘태양은 지고 있지만, 우리의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 이벤트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분위기에 보다 많은 관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본 공연은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R&B 아티스트 ‘문수진’과 함께 한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2' 출연 당시 '한국판 아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문수진’은 소울풀한 목소리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는 데뷔 4년 만에 문수진 만의 색을 담은 첫 EP 'Lucky Charms! (럭키 참스!)'을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월의 마지막 토요일, 한여름 날의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선셋 라이브>는 로맨스의 다채로운 순간과 감정들을 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하는 디뮤지엄의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과 결을 맞추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은 디뮤지엄(D MUSEUM)은 10월 30일까지 K-콘텐츠를 대표하는 순정만화 거장 7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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