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자체가 장르’인 두 예술가의 대화
오랜 예술적 파트너, 안은미와 장영규의 이야기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 렉처 프로그램 <춤추는 강의실>이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작곡가 장영규의 대화로 오는 25일 열린다.
동시대 관객들에게 언제나 최신의 감각을 선사해 온 안은미와 장영규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협업해 온 예술적 동료이다.
<춤추는 강의실>에서는 ‘이름 자체가 곧 장르’인 안은미와 장영규의 이야기를 나눈다.
수십 년 전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듣고,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대심땐스> <안은미의 북.한.춤> <드래곤즈> 등 다양한 작품에 무용과 음악으로 함께한 두 사람에 대해 살펴본다.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진행되며,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창일 기자
kci@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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