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는 ‘은미와 영규와 현진’ 의 콜라보 무대
7월 1일 단 하루, 출연진과 DJ바가지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2 (Sync Next 22)>(이하 <싱크 넥스트 22>)의 개막작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드디어 6월 30일 관객과 만난다.

세종S씨어터에서 진행하는 <싱크 넥스트 22> 시즌은 무용, 국악, 미디어아트 등 예술 각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선도해 온 12팀의 아티스트들과 총 13개 작품을 선보이며, 오늘(23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0회 공연이 진행된다.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은미와 영규와 현진’은 현대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는 안무가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돌아본다.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진행되는 7월 1일 금요일 단 하루. 공연 종료 후 S씨어터 로비에서는 유명 DJ와 함께하는 파티가 열린다. 7월 1일 공연 관객들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는 DJ바가지를 비롯해 안은미, 백현진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라고 하니 예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불금 공연을 노려볼만 하다. 

세종문화회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은 현대무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 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6월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단 3일간만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의 ‘싱크 투 넥스트 힙합(Sync to Next Hip合)’ 할인이벤트는 국립현대무용단의 ‘힙합(Hip合, 7.6~7.10)’ 공연티켓을 제시하면 <싱크 넥스트 22> 시즌이 선보이는 현대무용 6작품, ‘은미와 영규와 현진(6.30~7.3)’을 비롯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무교육적 댄스(7.6~7.8)’ ‘사우나 세미나(7.9)’ 와 김혜경 안무가의 ‘자조방방 自照房房(7.12)’, 미디어아트 그룹 김치앤칩스의 현대무용작 ‘콜렉티브 비해비어(8.12~8.14)’, 안은미컴퍼니의 신작 ‘디어 누산타라(9.1~9.4)’를 40% 할인받을 수 있다. 

<싱크 넥스트 22>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터파크, Yes24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또는 <싱크 넥스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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