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뮤지컬센터 조성을 통한 뮤지컬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

한국공연예술포럼 (사진=DIMF 사무국 제공)
한국공연예술포럼 (사진=DIMF 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립 뮤지컬센터 조성을 통한 뮤지컬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을 오는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과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한국공연예술포럼 전상직 이사장과 박희정 상임이사, 이화여대 김효근 경영대학장, 국립정동극장 김희철 극장장, GS 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본부장이자 DIMF 집행위원인 정철의 사회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공연예술경영 MBA 지혜원 교수가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역 상생 창·제작 및 유통 선순환 전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능 확대 제안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前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오동욱 박사가 교수가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역 상생 창·제작 및 유통 선순환 전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능 확대 제안을 중심으로)’과 함께 ‘국립 뮤지컬센터 조성을 통한 뮤지컬 산업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나누게 된다. 

한편 같은 날(24일) 개막작 ‘투란도트(슬로바키아)’로 축제의 막을 올릴 제16회 DIMF는 18일간 대구의 여름을 뮤지컬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년만의 해외작품 초청과 야외 대규모 개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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