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대면 수업 개설
초등학교 1~4학년 대상 
7월 4일부터 모집

사진=국립극장 제공
사진=국립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장은 7월 4일부터 ‘2022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거리의 제한 없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10~13일, 대면 수업은 8월 17~20일에 진행된다.

비대면 수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다. ‘줌’에서 서로 수강생의 얼굴을 익히고 수업 진행 방식을 숙지한 후 ‘게더타운’으로 이동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면 수업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한다. 수업 주제뿐만 아니라 조명, 음향 등 극장의 구성 요소를 알아보고 사물놀이 악기를 실제로 체험하며 극장 현장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비대면, 대면 교육 모두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1~2학년과 3~4학년을 나누어 각 20명씩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방식에 따라 마감일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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