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프 OST 마켓 본선 진출자 발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이하 OST 마켓)이 예심 1, 2차를 마치고 최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5인의 신인 영화 음악감독을 선정했다.

 

짐프 OST 마켓 본선 진출자 5인, 왼쪽에서부터 변동욱, 손한묵, 이명로, 정나현, 최종호, (가나다순)
짐프 OST 마켓 본선 진출자 5인, 왼쪽에서부터 변동욱, 손한묵, 이명로, 정나현, 최종호, (가나다순)

 

영화제 기간에 개최될 쇼케이스에서 자신들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될 최종 진출자 5인은, 변동욱 (대표작 드라마 tvN <나빌레라>, tvN <갯마을 차차차> 외),

손한묵 (대표작 드라마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파이프라인> 외), 이명로 (대표작 영화 <헤어질 결심>, <남산의 부장들> 외),

정나현 (대표작 영화 <보이스>, <해피 뉴 이어> 외), 최종호 (대표작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파이프라인> 외)이다.

이번 최종 진출자 5인은 쇼케이스가 열리는 8월까지 워크샵을 통해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준성 음악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말아톤> 등)과 구종회 감독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1:1 멘토링을 진행해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영화제 기간 중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매칭에 성공할 경우 최대 5천만원, 총 2억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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