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서 공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발레 스타들의 아름다운 발레 갈라 무대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탈리스만 등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발레 갈라 공연 <2022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2 발레스타즈>는 국내 발레 무대를 대표하는 스타 무용수와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동해온 전·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갈라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탈리스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과 아름다운 드라마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 등의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솔리스트 하지석과 함께 ‘탈리스만’ 중 그랑 파드되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와 이현준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장면인 발코니 파드되를 선보인다. 또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완이 드미솔리스트 조연재와 ‘돈키호테’의 그랑 파드뢰를, 수석무용수 이재우가 단원 최유정과 ‘샘물’의 파드되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민우와 솔리스트 한상이,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과 엄진솔 등 주역 무용수와 단원들이 무대에 오르고, 헝가리국립발레단 출신 김민정과 파리오페라발레단 출신 윤서준, 우루과이국립발레단 출신 윤별 등 전직 해외 무용단 무용수도 참여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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